Jae - seon Lee
이재선 현 화성마을 이장
1953년 김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아내 박정임 여사와 결혼 후 1969년 아버지의 고향인 임실치즈마을로 이사했다. 1983년 복지농촌 시범마을 사업에 참여하며 젖소 사육을 시작했고, 이후 양돈업으로 전환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2000년까지 임실 축산업 협동조합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
1994년부터 1995년까지 화성 마을 이장을 역임하며 마을 발전에 힘썼고, 2008년에는 임실치즈마을 맛 체험 사업을 위탁받아 ‘산들미향’을 운영하며 임실치즈의 맛을 알리고 마을의 미래를 밝혀 나가는 데 앞장섰다. 이후, 2018년에는 임실군의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 사업에 따라 경영하던 양돈장이 편입되면서 양돈업을 폐업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금은 2021년부터 다시 화성 마을 이장직을 맡아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으로 마을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